울산 태화강역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18분 내 80% 충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t'(E-pit)가 구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전소는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태화강역 공영주차장 면적 6천361㎡에 260㎾급 초고속 충전기 4기로 구축됐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 12곳, 도심 22곳 등 전국 총 34곳(울산 미포함)에 '이-피트 전기 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역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t'(E-pit)가 구축됐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완공한 이 충전소는 18일부터 운영된다.
충전소는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태화강역 공영주차장 면적 6천361㎡에 260㎾급 초고속 충전기 4기로 구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개발한 고출력 충전소로 약 18분 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피트'는 '전기(Electricity)'와 자동차 경주에서 수십 초 내에 경주차를 수리하는 정비 구역인 '피트(pit)'의 합성어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 12곳, 도심 22곳 등 전국 총 34곳(울산 미포함)에 '이-피트 전기 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울산 설치 사례는 공영주차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 등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 운영토록 해 예산 절감도 거둔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