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 “대장암 4기 아내 사별 유언 탓 8살 子 못 울어”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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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 사별한 아내와 아이들 이야기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이야기를 듣던 영수가 눈물을 쏟았고 영식은 "작은 애가 8살 때 일이다. 애들에게 그런 이야기 듣고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랬다. 초반에는 아이들하고 무슨 이야기만 해도 울고. 애들 밥 먹고 TV보는 모습만 봐도 울고, 핸드폰 게임하는 것 보고 울고 계속 그랬다. 내가 정신 차려야지. 애들은 나밖에 없는데"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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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 사별한 아내와 아이들 이야기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8월 1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영식과 영수가 0표를 받아 함께 고독정식을 먹었다.
영식은 식사 중에 아내와 사별한 사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장암이었는데 처음 발견됐을 때부터 4기였다. 와이프가 가기 전에 절대 울지 말고 씩씩하게 잘하라고 하고 갔다”고 유언을 말했다.
이어 영식은 “그때 작은 애가 눈물이 나려고 하면 밖으로 뛰어나가고 다른 데 가서 우는 거다. 너 왜 슬퍼서 울려다가 다른 짓 해? 그랬더니 엄마가 울지 말라고 했다고. 그 말이 더 가슴 아픈 거다. 내가 다시 이야기했다. 슬프고 엄마 보고 싶으면 그 때는 울어. 엄마 보고 싶다고 매일 울면서 지내지 말라는 말이야”라고 아들의 반응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영수가 눈물을 쏟았고 영식은 “작은 애가 8살 때 일이다. 애들에게 그런 이야기 듣고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랬다. 초반에는 아이들하고 무슨 이야기만 해도 울고. 애들 밥 먹고 TV보는 모습만 봐도 울고, 핸드폰 게임하는 것 보고 울고 계속 그랬다. 내가 정신 차려야지. 애들은 나밖에 없는데”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뒤이어 영식은 “이제 나만 걱정하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아이들 응원 받고 나온 자리인 만큼 좀 더 용기 내 현숙과 알아봤으면 좋겠다. 영수도 옥순과 대화로 반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영식과 영수를 응원했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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