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밭일하던 60대 여성 숨져…심장질환 추정

곽선미 기자 2023. 8. 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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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심장질환자가 사망했다.

1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1분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A(67) 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를 겪은 A 씨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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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심장질환자가 사망했다.

1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1분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A(67) 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를 겪은 A 씨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전남 전역에는 지난 11일부터 폭염특보가 적용되고 있다.

영광군은 13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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