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과도한 긴축정책 경계론 제기 "균형 맞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에서 대부분 참석자들은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과도한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제활동의 하방 리스크와 실업률의 상방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포함한 과도한 긴축 정책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온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에서 대부분 참석자들은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과도한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16일 공개된 미 연준 7월 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다만 경제활동의 하방 리스크와 실업률의 상방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포함한 과도한 긴축 정책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온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의사록은 복수의 참석자들이 과도한 긴축으로 인한 위험과 불충분한 긴축에 따른 비용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