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자동차 사업 '풀 라인업' 확장으로 지속 성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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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대표는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풀 라인업'(Full Line up)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 대표가 추진 중인 주요 경영 전략은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단기렌터카 및 카쉐어링 강화 ▲신규 해외 시장 진출 ▲일반렌탈사업의 산업재, 로봇 시장 집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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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가 추진 중인 주요 경영 전략은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단기렌터카 및 카쉐어링 강화 ▲신규 해외 시장 진출 ▲일반렌탈사업의 산업재, 로봇 시장 집중 등이다.
롯데렌탈은 승용 신차에 집중된 기존 사업 구조를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로 확대한다. 중고차는 물량, 정비, 이력 관리 등에서 롯데렌탈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며 렌탈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 및 인프라 구축을 7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상용차 전기차(EV) 전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법인차 시장 최대 영업 조직인 롯데렌탈의 현장 영업 조직(550명)과 승용 중고차 온라인몰이 조기 시장확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고 리스크 관리 및 고객 관계 강화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사고 관리 및 심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운전 습관 개선 지원을 통해 사고 비용을 매년 7%씩 개선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2080 고객 관계를 구축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일반렌탈의 경우 '산업안전'과 '노동력 부족'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2027년까지 4배 이상 성장하는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유럽 최대 중장비 브랜드 JCB사의 국내 단독 공급을 확보했으며 향후 서빙 로봇 브랜드 확대 및 방위산업, 연구 분야 영업 확대 등 산업용 장비와 로봇 렌탈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이 같은 미래 성장 전략을 통해 자산수익율(ROA)을 극대화하고, 회사 이익 창출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진환 대표는 "롯데렌탈의 수익성, 건전성 지표는 역대 최고를 경신 중이며, 선진국대비 아직 시장 초입단계인 자동차 렌탈·리스시장의 성장성과 렌탈·리스·카쉐어링 상품라인을 포함해 정비 및 옥션 인프라까지 풀 라인업 역량을 갖춘 회사의 잠재력 감안 시, 매출 및 이익의 성장 가속화 여지가 매우 큰 상태"라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기존 사업의 수익모델 강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속도와 지속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 ▲현대라이프 대표이사 ▲ADT캡스 대표이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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