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호날두, 이젠 사우디 리그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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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
이제 네이마르는 먼저 사우디 리그에 입성한 호날두(포르투갈) 등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PSG에서 부상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네이마르는 결국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다.
앞으로 사우디 리그에서는 네이마르와 호날두를 비롯한 축구스타들 간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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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프로리그, 유럽 축구스타 계속 영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 이제 네이마르는 먼저 사우디 리그에 입성한 호날두(포르투갈) 등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알힐랄은 지난 16일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계약에 서명한 후 밝게 웃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유럽무대를 떠나게 됐다.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는 2013년 브라질 산토스를 떠나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2014~2015시즌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과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2017년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200만 유로(약 3200억원)에 PSG에 입단했다.
PSG에서 부상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네이마르는 결국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다. 올 시즌 영입된 이강인과 호흡이 기대됐지만 네이마르는 제대로 발을 맞춰보지도 못한 채 사우디로 떠났다.
네이마르를 데려간 사우디 리그는 스타플레이어들을 수집 중이다. 네이마르가 합류한 알힐랄은 한국 선수 장현수가 뛰었던 팀이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였던 후벵 네베스(포르투갈)를 비롯해 쿨리발리(세네갈), 밀린코비치 사비치(세르비아) 등이 뛰고 있다.
알나스르에는 호날두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세네갈), 브로조비치(크로아티아), 알렉스 텔레스(브라질), 오스피나(콜롬비아), 세코 포파나(코트디부아르), 탈리스카(브라질) 등이 소속돼있다.
알이티하드에는 카림 벤제마(프랑스)와 파비뉴(브라질), 은골로 캉테(프랑스), 조타(포르투갈)가 뛰고 있다. 알아흘리에는 피르미누(브라질)와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 알랭 생-막시맹(프랑스), 에두아르드 멘디(세네갈) 등이 있다.
알에티파크에는 조던 헨더슨(잉글랜드)과 무사 뎀벨레(프랑스)가 속해있다. 알에티파크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스타 출신인 스티븐 제라드다.
한국 국가대표 김승규와 정우영도 각각 알샤밥과 알칼리즈 소속으로 있다.
앞으로 사우디 리그에서는 네이마르와 호날두를 비롯한 축구스타들 간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우디 리그를 지켜보는 축구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2023~2024시즌을 시작한 사우디 프로리그는 내년 5월27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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