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재산 300억설 해명 "예전엔 써도 계속 돈 들어왔는데 지금은…" [라스](MD리뷰)
박서연 기자 2023. 8. 17. 06:0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K팝 여가수 재산 순위 3위, 300억설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아이고 답답하다. 다들 어디 가면 '좋겠다. 돈 많다며? 300억 있다며?' 한다. '복면가왕' 회식 때도 누가 '다라 씨가 300억 있다는데 사야 되는 거 아니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구라 오빠가 영웅처럼 나타나서 '얘가 무슨 300억이 있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우리가 내야지' 해서 김구라 오빠랑 김성주 오빠가 내주셨다"며 "그걸 알아준 유일한 한 사람이다. 나는 '구 라인'이다. 해명하는 것도 힘들고 아니라고 해도 안 믿는다"며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국진은 쇼핑하는 모습을 보며 오해할 만하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쇼핑을 많이 했다. 할 말은 없는데 지금은 덜 쓴다. 왜냐하면 먹고 살아야 되니까. 예전에는 써도 계속 들어오니까 썼던 건데"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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