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9월 웨일스 이어 사우디와 유럽에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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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유럽에서 웨일스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다음달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레퀴스의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1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A매치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4승 7무 6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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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유럽에서 웨일스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다음달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레퀴스의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1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과 웨일스가 A매치를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웨일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위로 한국(28위)보다 아래다. 웨일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64년 만에 본선 무대에 섰으나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로 부진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FIFA 랭킹 54위.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A매치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4승 7무 6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19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친선경기였으며 0-0으로 비겼다.
10월 국내에서 치러지는 A매치 2경기 중 1차전 상대는 튀니지다. 튀니지는 FIFA 랭킹 31위다. 카타르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프랑스를 1-0으로 꺾었다. 역대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1무 1패로 뒤진다. 10월 A매치 2차전은 월드컵 예선과 내년 아시안컵에 대비해 아시아팀과 치를 예정이다.
9월 A매치 참가 선수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K리그 소속 선수들은 다음달 4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영국으로 출국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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