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만남 거부 친정母 원망에 “말 안 듣고 다 해놓고” 일침(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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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4년째 만남을 거부하는 엄마에게 서운해하는 김나라의 행동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남편 백동환이 군입대를 앞두고 자신과 상의하지 않고 시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부탁한 것을 알게 된 김나라는 자신과 상의하지 않은 백동환의 행동에 서운해 했고, 백동환은 4년 동안 만나지 못한 장모님에게 더 떳떳하고 싶어서 아내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려 했다는 것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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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4년째 만남을 거부하는 엄마에게 서운해하는 김나라의 행동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19살에 엄마가 된 김나라와 백동환이 고민을 공개했다.
대학교 모델학과에서 만난 선배 백동환과 교제 중 임신한 김나라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백동환과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남편 백동환이 군입대를 앞두고 자신과 상의하지 않고 시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부탁한 것을 알게 된 김나라는 자신과 상의하지 않은 백동환의 행동에 서운해 했고, 백동환은 4년 동안 만나지 못한 장모님에게 더 떳떳하고 싶어서 아내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려 했다는 것을 고백했다.
딸의 갑작스러운 임신에 상처받은 엄마는 이후 4년 동안 사위를 보지 않았다. 김나라는 아빠에게 엄마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약속 당일 긴장 속에 약속한 장소로 나갔지만 엄마는 오지 않았다.
적막이 감도는 가운데, 백동환은 장인어른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 모습을 보며 눈치를 보던 김나라는 아빠에게 서운한 마음을 쏟아냈다. 아빠는 딸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늦게 낳아서 애지중지 키운 막내딸이었던 만큼 실망감이 컸던 엄마의 마음을 대변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엄마가 조만간 보려고 하다가도 안 볼 것 같다. 하지 말라고, 절대 안 된다고 할 때는 말 하나도 안 듣고 다 해놓고 이제 와서 ‘나 이렇게 됐으니까 그만하고 다 인정해’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엄마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는데 저걸 ‘우리 엄마가 나를 안 받아줘서 스트레스다’라고 한다. 말 안 듣고 했던 것처럼 담담하게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마음도 좀 풀리고, 그때 다가가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일방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송경아는 “너무 사랑해서 그러시는 게 맞는 것 같고, 어머니가 준비 안 되신 게 맞는 것 같다. 너무 섭섭해하지 말고 동환 씨가 미워서도 아니다. 이 상황을 만나면 인정하게 될까 봐 그게 인정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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