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유재석 라인 위기 “미주는 안테나행, 왜 난 안 불러”(옥문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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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상엽은 예능에서는 유재석의 '유라인'으로 통한다.
이상엽은 "제안을 해주셨으면 했는데 그때쯤 제 시선을 피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상엽은 "미주는 갔는데 왜 난 안 부르지"라고 서운해 했고, 정형돈은 "배우니까"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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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상엽이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엽이 유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엽은 예능에서는 유재석의 ‘유라인’으로 통한다. 김종국은 “안테나로 안 가나. 재석이 형이 약간 영입을 하던데. 제안 안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상엽은 “제안을 해주셨으면 했는데 그때쯤 제 시선을 피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망주가 아니었나보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미주는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상엽은 “미주는 갔는데 왜 난 안 부르지”라고 서운해 했고, 정형돈은 “배우니까”라고 위로했다.
유재석과 절친한 김종국은 평소 잔소리가 많은 유재석의 성격을 언급하며, 이상엽에게 최근 유재석이 잔소리를 한 것이 있는지 물었다. 이상엽은 “요즘 안 하시던데”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측근 아니야”라고 놀렸다. 이찬원도 “관심 밖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상엽은 “이따금씩 전화를 한다. 제가 전화를 했을 때 ‘엽상이 이녀석아’라고 받아주신다”라고 성대모사를 했다. 김종국은 “라인에는 있다. 재석이 형 라인이 아니고 떨어진 라인데 걸쳐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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