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日 결혼 후 스트레스·피로로 치루 수술"[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3. 8. 17.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의 남편인 배우 심형탁이 최근 결혼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로 치루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은 도넛 방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저거 치질용 방석 아니야?", 한고은은 "엉덩이에 문제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심형탁은 "일본 결혼 마지고 오니까 엉덩이 쪽이 앉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수술했다. 스트레스, 피로로 인해 살이 빠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게 엉덩이로 와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치루?"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렇다 치루 수술했다"고 답하며 민망해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치질보다 치루가 귀여워. 치루치루"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