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윤영미 "30년간 가장으로 사느라 몸 성한 데 없다"[퍼라]

고향미 기자 2023. 8. 17. 0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 상태를 공개한 윤영미/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남편인 목사 황능준과 졸혼을 한 방송인 윤영미가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윤영미, 황능준 부부는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에 이성미는 "사실 아내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거든. 그래서 늘 열심히 사는 아내를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정 경제와 살림과 모든 걸 다 책임지면서 살잖아. 이거 보통 일 아니거든"이라고 윤영미를 극찬했다.

그러자 윤영미는 "제가 몸이 성한 데가 없다. 가장노릇 하느라고"라며 "건강검진 하는데 경동맥 혈전 3개가 발견이 돼서 한 1년 정도 약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윤영미는 이어 "그것뿐만 아니라 갱년기를 겪으면서 체중이 증가했다. 제가 방송 생활을 거의 40년 정도 했거든. 그래서 40년째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데 제가 너무나 먹는 걸 좋아하고 즐기니까 먹는 걸 절제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토로했지만 금세 "세 남자를 부양하면서 살려면 건강하게! 오래오래!"라고 다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