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 신작 '7인의 탈출'...황정음·이유비 활약 기대

안수현 2023. 8. 17.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측은 16일, 신들린 연기 포텐 터진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에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측은 16일, 신들린 연기 포텐 터진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상상 초월의 절대 악인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세상 독한 변신이 더욱 강력해진 '김순옥 월드'를 한껏 기대케 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날 대본 리딩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을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열전을 펼쳤다.

신드롬을 일으킨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엄기준은 '악의 상징 주단태'를 지우고 '악의 단죄자'로 완벽변신했다. 엄기준이 연기하는 '매튜 리'는 7인의 악인을 처단하려는 복수 설계자이자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다.

'김순옥 월드'에 처음 입성한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극 중 '금라희'는 엄청난 유산 상속을 받기 위해 15년 만에 딸을 찾을 만큼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독선적인 인물이다.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으로 완벽 몰입한 이준은 거칠고 차갑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민도혁'의 매력을 배가했다.

이 밖에도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에서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7인의 악인들로 완벽 빙의한 배우들의 美(미)친 시너지는 가히 역대급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에 첫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