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軍,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포격…1명 숨지고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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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페트로프스크주를 포격,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세르히 리삭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화재도 3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의회 의장인 미콜라 루카슈크는 "마을 주민 12명은 대피 버스 두 대로 위험 지역에서 대피했다"면서 "이들은 현재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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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페트로프스크주를 포격,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세르히 리삭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화재도 3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날 공격으로 사무실과 교육 기관, 주택 49채 그리고 차량이 파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8세 남성이며 부상자 가운데는 2세 여아가 포함됐다. 이밖에도 63세 남성이 폭발로 인한 외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의회 의장인 미콜라 루카슈크는 "마을 주민 12명은 대피 버스 두 대로 위험 지역에서 대피했다"면서 "이들은 현재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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