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네시리 헤더골' 세비야, 맨시티에 1-0 리드(전반 종료)

오종헌 기자 2023. 8. 1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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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세비야와 맨체스터 시티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세비야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그릴리쉬가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보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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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세비야가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세비야와 맨체스터 시티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세비야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엔-네시리가 원톱으로 나섰고 라멜라, 토레스, 오캄포스가 2선으로 출전했다. 라키티치, 조르당이 그 아래에 배치됐다. 4백은 아쿠냐, 구델리, 바데, 나바스가 출전했고 보노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맨시티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포진했고 그릴리쉬, 포든, 팔머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로드리, 코바시치가 짝을 이뤘고 4백은 그바르디올, 아케, 아칸지, 워커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맨시티가 좋은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그릴리쉬가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보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세비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아쿠냐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엔-네시리가 헤더로 득점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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