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7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김수찬, 소유미, 전유진, 황민호 등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연해 ‘미스터트롯2′ 톱 세븐(TOP 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선 황금기사단이 TOP 7에게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패했다. 박서진 황금기사단 단장은 이날 “이제 이별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고정 멤버인 재하와 김용필을 긴장하게 만든다. 김용필과 재하는 이날 박서진의 말 한마디에 무릎까지 꿇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김용필은 “내 존재의 이유가 박서진 단장”이라고 말하며, 황금기사단 멤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 쓴다.
진해성은 이날 끼가 넘치는 ‘트롯 프린스’ 김수찬과 대결을 펼친다. 둘은 과거 다른 방송에서 게임으로 격렬하게 붙었던 사이. 김수찬은 진해성에게 처참하게 당했던 그날을 떠올리며 “수모를 되갚을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연패 슬럼프에 빠진 진해성과 복수에 진심인 김수찬의 대결 결과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