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3인 3색 캐릭터 '착붙' 예고편 공개

김연주 2023. 8.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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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밀착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타겟'의 주역인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들의 강렬한 활약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날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이 범인으로부터 수도 없이 위협당하는 모습은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릴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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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현실 밀착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타겟'의 주역인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들의 강렬한 활약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테리어 회사의 팀장 수현(신혜선 분)은 회사에서 상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이사한 집에서는 고장 난 세탁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기에 중고거래 사기까지 당한 수현은 범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임을 알리는 댓글을 남기며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이 범인으로부터 수도 없이 위협당하는 모습은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릴을 예고한다. 

끝까지 추적하는 베테랑 주형사(김성균 분)가 단순 사기 범죄라고 생각했지만, 범인의 치밀한 수법과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본격적인 수사를 펼치기 시작하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신입 나형사(강태오 분)가 범인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주형사와 추격에 나서는 모습과, 마침내 범인의 흔적을 발견하고 달려나가는 모습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영화사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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