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경공격기 FA-50, 폴란드 상공 첫 비행

KAI 제공 2023. 8. 1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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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경공격기 FA-50(맨 앞)이 폴란드 미그-29 전투기들과 함께 1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바르샤바 상공을 편대 비행하고 있다.

이날 폴란드 국군의 날 기념 열병식에는 올해까지 폴란드에 인도될 FA-50 12대 중 1, 2호기 2대가 참가했다.

향후 폴란드가 보유 중인 러시아제 미그-29가 FA-50으로 교체되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이날 비행 도중 미그-29가 편대를 이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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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경공격기 FA-50(맨 앞)이 폴란드 미그-29 전투기들과 함께 1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바르샤바 상공을 편대 비행하고 있다. 국산 항공기가 유럽 상공에서 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폴란드 국군의 날 기념 열병식에는 올해까지 폴란드에 인도될 FA-50 12대 중 1, 2호기 2대가 참가했다. 향후 폴란드가 보유 중인 러시아제 미그-29가 FA-50으로 교체되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이날 비행 도중 미그-29가 편대를 이탈하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폴란드와 48대의 FA-50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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