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일 정상회의서 3국 협력 강화 이니셔티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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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16일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3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이니셔티브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는 3국 협력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한 더 광범위한 도전에 대한 것"이라며 "이 이니셔티브는 3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한일 관계와 관련해 "양국 지도자들은 놀라운 리더십을 보여줬다"면서 "양국 지도자의 정치적 용기로 인해 한일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512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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