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창 총리, 고위관료에 소비진작·투자촉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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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각종 경제 지표가 디플레이션을 가리키며 장기 불황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제 분야 최고 책임자인 리창 총리가 국무원 고위 관료들에게 소비 진작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국무원 전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수 확대에 주력하고 소비 확대와 투자 촉진 정책을 확장하며 대량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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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각종 경제 지표가 디플레이션을 가리키며 장기 불황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제 분야 최고 책임자인 리창 총리가 국무원 고위 관료들에게 소비 진작과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국무원 전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수 확대에 주력하고 소비 확대와 투자 촉진 정책을 확장하며 대량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민간 투자의 열정을 동원하고 주요 프로젝트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원 전체 회의는 각 부처 책임자 전원이 참여하는 회의로 통상 1년에 두 차례 열립니다.
리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 경제가 부동산 위기와 함께 소비·투자·수출 모두 기대 이하의 수치가 나온 것에 따른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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