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행성에서 왔다' 30야드 득점→6경기 9골, 마법사 메시의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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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또 한 번 '마법'을 부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수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리그스컵 준결승전서 4대1 승리했다.
메시의 득점 장면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르헨티나의 마법사인 메시가 30야드(약 27m)에서 골을 넣었다. 두 명의 선수를 따돌리고 침착하게 득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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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또 한 번 '마법'을 부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수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리그스컵 준결승전서 4대1 승리했다. 결승에 선착한 인터 마이애미는 몬테레이(멕시코)-내슈빌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메시는 전반 20분 이날의 결승골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시는 미국 리그 진출 뒤 6경기에서 9골을 몰아 넣었다.
메시의 득점 장면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르헨티나의 마법사인 메시가 30야드(약 27m)에서 골을 넣었다. 두 명의 선수를 따돌리고 침착하게 득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메시가 30야드 밖에서 골대로 공을 패스했다', '그는 리그에 비해 너무 훌륭하다. 비현실적이다', '우리 모두는 그가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지만 그가 다른 행성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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