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워케이션 대표도시’ 도약 나선다

전인수 2023. 8.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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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9월부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에 동해시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워케이션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는 숙박·레저·편의시설 등 워케이션에 필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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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운영
오토캠핑리조트 최적지 선정
체류형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9월부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에 동해시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워케이션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동해시는 워케이션(Workcation)

프로그램을 9월 시범 운영하기 위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거점(숙박)공간’, 거점공간과 가깝고 주변 자연환경과도 어울리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커뮤니티센터를 ‘근무공간(워킹 스페이스)’의 최적 장소로 최근 선정했다.

커뮤니티 공간 내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소통공간과 Q&A 창구를 확보해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요관광지 관람, 지역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념품·홍보물 등 웰컴키트를 제공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사전에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사계절 힐링 체류형 관광지로의 동해시 매력을 널리 알려 수도권의 많은 기업체들을 유치, 일정기간 동해시에 머물게 되면 체류형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로 새로운 지역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확산 추세에 있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는 숙박·레저·편의시설 등 워케이션에 필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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