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우박피해 226농가 재난지원금 이달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은 지난 6월 발생한 군내 우박 피해 농가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이달 중으로 지급한다.
군내에는 지난 6월 10, 11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5개 읍·면 283농가에 배추 89㏊, 감자 37㏊, 양상추 26㏊ 등 모두 222㏊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피해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작물에 대한 대파대와 농약대로 피해 농가가 피해사실을 각 읍·면에 신고한 후 행정기관의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한 후 확정된 금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지난 6월 발생한 군내 우박 피해 농가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이달 중으로 지급한다.
군내에는 지난 6월 10, 11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5개 읍·면 283농가에 배추 89㏊, 감자 37㏊, 양상추 26㏊ 등 모두 222㏊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226농가 215.47㏊를 대상으로 모두 5억2502만원(국비 3억6752만원, 도·군비 각 7875만원)을 지원하고 지급대상 기준인 재난지수 300에 미달하는 57농가 6.77㏊에는 군 예비비 1135만원을 이달 중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우박피해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작물에 대한 대파대와 농약대로 피해 농가가 피해사실을 각 읍·면에 신고한 후 행정기관의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한 후 확정된 금액이다.
또 재난지원금 지급과는 별개로 피해 농작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긴급히 지원한 영양제에 대해 군과 농협이 절반씩 공동 부담하기로 협의했고 이를 통해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했다. 영양제 지원 대상농가는 127농가, 사용금액은 1800
만원으로 군은 부담액인 900만원을 내달말 군 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후 농협에 지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피해 농업인들은 “출하를 앞두고 내린 집중적인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지원금은 대파대와 농약대에 한정돼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고 지적했다. 신현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또1000 발권 오류' 관련 동행복권 현·전직 대표 조사
- [속보] 추경호 “이달말 종료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
- “2명도 다자녀”…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 낮춘다
- “2억7천개 폭발물 설치, 대검·대학·시청 폭파할 것”… 일본발 테러 예고 또 발송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