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술값 계산해줘” 김희선, 남다른 시댁 사랑 공개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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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다른 '시댁 사랑'을 자랑했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7회 '대체불가' 특집에서는 먹방 유튜버 띠예, 치어리더 배수현, 꿀벌 주치의 수의사 허주행,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애주가' 김희선에게 "'안 마셔야겠다' 생각해 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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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다른 ‘시댁 사랑’을 자랑했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7회 ‘대체불가’ 특집에서는 먹방 유튜버 띠예, 치어리더 배수현, 꿀벌 주치의 수의사 허주행,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애주가’ 김희선에게 “‘안 마셔야겠다’ 생각해 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김희선은 “제가? 왜?”라고 한 후, 건강검진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마시는 술 종류를 다양하게 체크했더니 두 개만 선택하라고 했다는 것.
또한, 유재석은 “시어머니가 술값 계산도 몰래 해주고 가신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당시 김희선이 샴페인을 마시는 것을 본 시어머니가 ‘네 병은 못 하고 세 병만 할게’라며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 유재석은 “이런 것도 복이다”라며 감탄했다.
김희선은 약혼하고 한 달을 시댁에서 살았다며 시아버지가 숙취 해소 음료, 시어머니가 해장국을 챙겨준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님은 지금도 ‘며느리 술국 끓여준 건 처음이다’라고 하신다”라며 웃음 지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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