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 6월 가동률과 수출·생산 실적 급감
박중관 2023. 8. 16. 23:39
[KBS 울산]석유화학업종 부진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과 수출·생산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온산산단의 가동률은 67.2%로 1년 전과 비교해 24%포인트나 급감했고 수출 실적은 11억 3,400만달러로 33.5%, 생산 실적은 4조 2,197억원으로 25.18% 줄었습니다.
반면 울산미포산단은 지난 6월 가동률이 1년전에 비해 3.1%p 높아졌고 수출 실적도 46억 6천만 달러로 1.61% 늘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BS 인사 시 배려 대상” 청와대가 인사도 개입?
- 오송 참사 상황 추가 공개…“명백한 중대시민재해”
- 장관·총장 자필 서명해놓고…수사심의위 소집 결정
- 감사원 ‘잼버리 파행’ 자료 수집 시작…“대회 전반 감사할 것”
- [단독] “‘반품’ 물건 팔아 2배 번다”…다단계 사기에 3만 명 피해
- [단독] ‘폭언·찬조금 의혹’ 축구 명문고 감독…피의자 신분으로 복직
- 생후 3개월 영아 살해·바다 유기…20대 친모 구속
- ‘끼임 사고’ 샤니 공장 현장 시찰…“경보음 제대로 울렸나?”
- 압수수색 당한 LH…공공주택 공급 차질 빚나?
- 북 태권도선수단 단독 촬영…3년 7개월 만에 대규모 인적 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