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박소현 "비혼주의 NO, 지금도 결혼 원해…실버타운 가기 싫어" ('라스')

이게은 2023. 8. 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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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비혼주의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박소현은 자신이 비혼주의라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제가 발레를 할 때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기에 연예인을 하면 6~7년 만에 돈을 갚고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보통 계약할 때 5년씩 하는데 만약 결혼을 하게 될까 봐 15년 이상 1년씩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결혼하면 제2의 인생을 살려고 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결혼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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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비혼주의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박소현은 자신이 비혼주의라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부인했다. 박소현은 "연예인이 된 것도 연기자에 큰 꿈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사장님이 7~8년 활동하면 결혼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셔서 한 거였다. 그때는 20대에 결혼하는 시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발레를 할 때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기에 연예인을 하면 6~7년 만에 돈을 갚고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보통 계약할 때 5년씩 하는데 만약 결혼을 하게 될까 봐 15년 이상 1년씩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결혼하면 제2의 인생을 살려고 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결혼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절친인 싱글 김숙, 송은이 등을 언급하며 "저희가 조금 더 있으면 실버타운에 들어갈 수도 있다. 실버타운을 검색하고 있던데 난 거기서 빠지고 싶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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