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광수 두고 영자와 전쟁? “다른 분과 데이트 원하더라” (나는 솔로)

유경상 2023. 8. 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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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광수에게 영자의 말을 전했다.

8월 1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광수, 옥순, 영자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광수는 영자에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영자님 선택한다고 했다. 영자님은 어떤 마음으로 오신 거냐"고 물었고 영자는 "오늘 옥순님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1:1 데이트를 원했다고 답했다.

뒤이어 옥순은 광수와 1:1 데이트를 하며 영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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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광수에게 영자의 말을 전했다.

8월 1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광수, 옥순, 영자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옥순은 광수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영자는 옥순과 광수 사이에 낀 것만 같은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광수는 옥순의 옷에 음식물이 묻자 주방세제를 얻어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옥순과 영자에게 “두 분 사이에서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식을 먹으며 잠시 1:1 데이트가 펼쳐졌다. 광수는 영자에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영자님 선택한다고 했다. 영자님은 어떤 마음으로 오신 거냐”고 물었고 영자는 “오늘 옥순님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1:1 데이트를 원했다고 답했다.

영자는 제작진에 “옥순님 보자마자 포기를 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어필을 하시더라. 가운데에서 할 말도 없고. 영수님이 0표 받는 모습을 보고 영수님에게 갈 걸. 하필 여기 와서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다. 영수님과 말을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뒤이어 옥순은 광수와 1:1 데이트를 하며 영자의 말을 전했다. 광수가 “(영자가) 1:1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왜 나한테 말을 다르게 했지? 의문이다. 잠깐 자리 비우실 때 다른 분과 빨리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을 전한 것.

송해나는 “저거 안 좋은 건데”라고 반응했고 데프콘은 “전쟁이다. 경쟁자를 떨어트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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