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훌륭한 피칭 보여줘…” 이태양 쾌투에 사령탑도 엄지 척!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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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한화 이글스)이 정말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이태양의 호투를 본 사령탑 최원호 한화 감독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은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이태양이 선발로서도 5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줬다. 정말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며 "필승조들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고 팀의 승리를 지켜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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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한화 이글스)이 정말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이태양의 호투를 본 사령탑 최원호 한화 감독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화는 41승 6무 5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은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이태양이 선발로서도 5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줬다. 정말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며 “필승조들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고 팀의 승리를 지켜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8안타 4득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그 중에서도 결승타의 주인공 이진영(4타수 1안타 1타점)을 비롯해 장진혁(2타수 1안타 1타점), 윌리엄스(5타수 2안타 1타점)는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 감독은 “타선에서는 이진영과 장진혁, 윌리엄스가 필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뽑아내 주면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화는 17일 경기 선발투수로 김서현을 예고했다. NC는 신민혁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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