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6살 딸 3개월 방학, 집중 케어하다 7㎏ 빠져”(고딩엄빠4)

이하나 2023. 8. 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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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가 육아 때문에 살이 급격하게 빠졌다.

8월 1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모델 송경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톱 모델이자 6살 딸을 키우는 엄마 송경아가 출연하자, 박미선은 "모델 활동과 방송 일을 하면서 요즘 바쁘지 않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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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경아가 육아 때문에 살이 급격하게 빠졌다.

8월 1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모델 송경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톱 모델이자 6살 딸을 키우는 엄마 송경아가 출연하자, 박미선은 “모델 활동과 방송 일을 하면서 요즘 바쁘지 않나”라고 물었다.

송경아는 “바쁘기도 바쁜데 요즘 저희 딸이 3개월 동안 방학이라 저한테 달라붙어 있어서 아이를 케어 하느라 7kg가 빠졌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살 안 찌는 사람들은 죽어도 안 찐다”라고 말했다.

평소 ‘고딩엄빠’를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송경아는 “많이 봤다. 나이를 먹고 결혼하다 보니 ‘저런 남자 만나면 안 되는데’라고 하는데 꼭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안타까워하면서 봤다. 완전히 공감이 된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고딩만 그런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 60대, 70대도 만난다. 만나면 나쁜 남자인지 좋은 남자인지 어떻게 알겠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교진은 “피임 잘하자”라고 강조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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