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라포르테, 사우디 알나스르 이적 눈앞…호날두 동료 된다

이상철 기자 2023. 8. 16.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9·스페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동료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누비게 됐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라포르테의 이적을 희망한 알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라포르테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EPL·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지만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BC 보도 "맨시티, 알나스르의 이적 제안 수락"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그의 가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9·스페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동료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누비게 됐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라포르테의 이적을 희망한 알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라포르테의 이적료에 대해선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포르테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EPL·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지만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여기에 맨시티가 2023-24시즌을 앞두고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해 라포르테의 입지가 좁아졌다.

2018년부터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라포르테는 총 18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라포르테가 이적할 알나스르는 호날두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알렉스 텔레스 등을 영입했다.

알나스르는 2023-24시즌 사우디 리그 개막전에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알에티파크에 1-2로 졌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