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BTS 진과 술 친구, 최근 군대 면회까지‥호칭은 회장님”(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친분을 공개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엽은 자신의 글로벌 인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자신의 글로벌 인맥으로 방탄소년단 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지인들과 자리에서 친해졌는데 같이 와인도 좋아하고 전통주도 좋아하다 보니까 자리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하게 됐다. 최근에는 군대 면회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진 씨 얘기가 궁금하다. 군 생활은 잘하고 있나. 우리 진이?”라고 물었다. 다른 MC들이 발끈하자, 김종국은 “우리 모두의 지석진이다. 여기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나는 지석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상엽은 “진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9살 어린 동생이지만 진의 호칭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진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진이는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진과 연락했다는 이상엽은 “그 친구는 저한테 전화한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전화 오면 무릎 꿇고 받나”라고 장난을 치자, 이상엽은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펼치며 장난을 받아줬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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