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대호 “‘나혼산’, ‘홈즈’ 고정” 대세 면모..김구라 “MBC, 즙을 너무 짜”

박하영 2023. 8. 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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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대호 아나운서가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이에 유세윤은 "제가 물어봤는데 카메라 보고 이야기 한다"라고 발끈했고, 김대호는 "카메라고 보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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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김대호 아나운서가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이날 김대호는 “나는 오프닝부터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는데 칼퇴 몰입러 게스트 여러분들 오늘 저 일찍 보내주실 거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황에 대해 묻자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고정이 됐다. 데일리 프로그램도 고정이다. 해외 프로그램도 한다”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랑도 교양 프로그램 하는데 진짜 바브다. 어제 ‘복면가왕’도 나오지 않았나. 회사에서 너무 즙을 짠다”라고 일침했다.

유세윤은 “‘라스’ 게스트 나온 지 두 달만에 MC 자리에 왔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오늘 맡은 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내고 퇴근하도록 하겠다”라며 카메라를 보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유세윤은 “제가 물어봤는데 카메라 보고 이야기 한다”라고 발끈했고, 김대호는 “카메라고 보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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