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태풍 ‘카눈’ 해양쓰레기 수거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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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따라 발생한 강하구 유입 해양쓰레기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를 이용해 신속하게 제거 작업에 나섰다.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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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따라 발생한 강하구 유입 해양쓰레기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를 이용해 신속하게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100톤 정도로 추정되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진해구 속천항 및 성산구 삼귀 해안변 등에 산재해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창원시는 10일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해양환경지킴이, 어업인 등 약 100명을 동원했다.
집게차, 소형어선 등 각종 장비를 임차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누비호를 통한 해상 쓰레기 수거로 약 7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 해상 순찰로 신속하게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불편 및 어업인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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