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미스 대전·세종·충남, 정연우 '진' 영예 안았다

우다빈 2023. 8. 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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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에서 정연우(21·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세종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7회 2023 미스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가 열렸다.

영광의 '진' '선' '미' 수상자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기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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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최된 2023 미스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 
眞 정연우·善 정예진·美 이주현
세종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67회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미' 이주현, '진' 정연우, '선' 정예진. 글로벌이앤비(GLOBAL E&B)제공

제67회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에서 정연우(21·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세종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7회 2023 미스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연우가 '진'을 차지했다. '선'은 서영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한 정예진(25), '미'는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이주현(23)에게 각각 돌아갔다.

영광의 '진' '선' '미' 수상자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기회를 받게 된다. 올해 67주년을 맞이한 미스코리아는 지난 1957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대회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 인재들에게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갖춘 이들을 배출하는 기회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진선미를 차지한 이승현 유시은 김고은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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