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자보다 더 예뻤던’ 김희철, 게이설에 “굳이 해명할 이유가...”(나는 장근석)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나는 장근석’ 유튜브 캡처

김희철, 과거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설
장근석X김희철, 과거 소환+흑역사 대 방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6일 ‘나는 장근석’에 ‘잘생긴 또라이 장근석&김희철, 화면이 시끄럽고 귀가 예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근석과 김희철은 20년 전 처음 본 것부터 현재까지 오게 된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러다 자신들의 전성기였던 미니홈피에 대해 언급했고, 여러 가지 폭로가 오갔다.

그러다 질문을 받고 선택하는 시간에 장근석은 “난 희철 형이랑 사귈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루머가 증폭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장근석 유튜브 캡처

◆ 게이설에 김희철 반응은?

이에 장근석은 “옛날에 둘 다 게이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둘 다 옷을 너무 좋아했고, 심지어 둘 다 너무 말랐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심지어 여자 옷을 입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과거 인터뷰에서 얘기했던 게 마이클 잭슨 형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 내 팬분 중 남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고, 여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더라. 그러다 보니 굳이 내가 손사래 칠 일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굳이 해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희철 “지금은 안 된다. 해명해야 된다”라며 “결혼할 나이가 됐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슈퍼주니어 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과 함께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장근석은 최근 ‘미끼’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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