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흉기난동 예고’ 10대 4명 등 5명 검거

[KBS 대구]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에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로 이달 들어서만 5명을 검거했습니다.

5명 중 4명은 10대, 나머지는 20대로 이들은 모두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대한 범죄 예고 글과 대구공항 테러 예고글을 올린 게시자들에 대해서도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게시자를 특정해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