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줄리엔 강, 제이제이에 “같이 샤워?”...박태환 “이래서 문 안 열어줬구나”

줄리엔 강이 제이제이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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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줄리엔 강이 예비 신부 제이제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의 결혼을 발표한 줄리엔 강이 ‘신랑수업’ 새로운 신랑으로 합류했다.

아침부터 잔디를 깎고 돌아온 줄리엔 강은 들어오자마자 제이제이를 끌어안으려 했다. 제이제이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고 하자 줄리엔 강은 “같이?”라고 받아쳤다. 이를 보던 이승철과 장영란은 “우리 같으면 깜짝 놀랄 이야긴데”, “스킨십이 너무 많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이때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사무실에 손님이 찾아왔다. 초인종 소리가 울려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을 확인한 손님 박태환은 “저래서 안 내려왔구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통성명을 나눈 박태환은 두 사람의 애칭을 물었다. 이에 제이제이는 “당연히 줄리엔이라고 불렀는데 어느 날 ‘왜 나한테 오빠라고 안 불러?’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빠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박태환ㅋㅋㅋ영문도 모르고 기다렸어”, “오빠라고 ㅋㅋㅋ”, “와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