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음식물쓰레기 먹는 ‘동애등에’ 대량사육 연구

이정은 2023. 8. 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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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청남도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잡식성 곤충인 '아메리카동애등에'의 대량사육 방안을 연구합니다.

파리목 익충인 동애등에는 애벌레 때는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처리하고, 번데기가 된 뒤에는 동물용 사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동애등에 한 쌍이 천 개의 알을 낳아 2~3k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며 관련 업체와 대량 사육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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