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해양쓰레기 ‘처리난’…국비 지원 필요

[KBS 춘천]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지금까지 3,600톤을 넘으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군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에만 톤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해,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입니다.

해양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 유입 등으로 생태계 타격은 물론 어선 안전에도 방해돼, 시군은 조속히 수거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