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근 누락’ 관련 LH 진주 본사 압수수색

김소영 2023. 8. 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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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6일) 오전부터 LH 본사 건설안전처와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고, 약 4시간 반 만인 오후 3시 반쯤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경찰은 광주 선운 2지구 아파트 철근 누락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도 '철근 누락'이 확인된 양산 사송 신도시 아파트 단지 2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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