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활동 중단 후 직접 전한 근황 “제대로 쉼...머지 않아 만나자”(전문)[M+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세븐틴 승관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후 승관은 팬사인회, 투어 등에 불참하며 휴식을 취하는 데 집중했다.
◆ 쉴 때도 생각은 '캐럿'(팬클럽)뿐한동안 소식을 알 수 없었던 승관은 위버스에 직접 글을 남겼다.
◆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한 승관 메시지▶승관 글 전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관, 팬들(캐럿) 향한 사랑 여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세븐틴 승관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앞서 승관 소속사 측은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의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알렸다.
이후 승관은 팬사인회, 투어 등에 불참하며 휴식을 취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정말 제대로 쉼이란 걸 처음 경험한 거 같아요.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고요 제 성격상”이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속내를 표했다.
끝으로 “머지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잘 지내고 있다고 조금만 적고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막상 그게 잘 안되네요 쓰다보니”라며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잘 지내고 있어요 캐럿들? 오랜만이에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싶었어요..!
캐럿들도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했죠? 전 잘 쉬면서 회복하며 지내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쉼이란 걸 처음 경험한 거 같아요.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고요 제 성격 상...
그래도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잘 지내고 있다고 조금만 적고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막상 그게 잘 안되네요 쓰다보니 오늘은 이만 줄이고 나중에 더 많이 얘기해줄게요.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올게요!
고맙습니다 캐럿들 잘 자요.
p.s 잘 먹고 잘 자고 잘 붓고 잘 빼는 중. 걱정 말기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노윤호, 전국 팬사인회 개최...깜짝 무대부터 특급 팬서비스까지 ‘열정 폭발’ - 열린세상 열
- NCT 태일, 오토바이 타고 귀가 중 교통사고 “허벅지 골절로 콘서트 불참”(공식입장) - 열린세상
- 뉴진스, 브랜드평판 1위...폭풍 성장하는 무서운 걸그룹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송혜교X서경덕, 광복절 맞아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 기증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슈화, 아찔 볼륨감+치명 뒤태 자랑…도발적 섹시美[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단독] 명태균 구속영장청구서에 ″대통령 부부와 친분 과시″ 적시
- ″김종인, 명태균에 매일 자문 구했다…녹취록은 이준석이 발단″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해야″
- 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 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