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재정악화 우려 속 제주도-의회 “적극 협력”
나종훈 2023. 8. 16. 21:51
[KBS 제주]세수 부족 등으로 내년도 제주도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민생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오늘(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올해 예산 지출 조정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협력, 국비 공동 확보단 구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동대응 등 재정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7가지 사항을 합의했습니다.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내년도 예산정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도의회 제안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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