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골때녀’ 원더우먼 신입 합류 “축구 시작한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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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가 원더우먼 신입으로 '골때녀' 합류했다.
경기 전에 원더우먼 새 멤버로 래퍼 트루디가 등장했다.
래퍼 트루디는 "운동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한다. 축구도 좋아하고 시작한지 2년 됐다"고 축구사랑을 드러내며 "키썸과 친하고 김가영 언니도 친하다.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다"고 이미 원더우먼 선수들과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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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가 원더우먼 신입으로 ‘골때녀’ 합류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토너먼트 대회 월드클라쓰 vs 원더우먼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에 원더우먼 새 멤버로 래퍼 트루디가 등장했다. 정대세 감독은 신입 트루디와 몸싸움 후 “진짜 세다. 강하다. 아마 ‘골때녀’ 최고급이다”고 감탄했다.
래퍼 트루디는 “운동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한다. 축구도 좋아하고 시작한지 2년 됐다”고 축구사랑을 드러내며 “키썸과 친하고 김가영 언니도 친하다.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다”고 이미 원더우먼 선수들과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정대세 감독은 “(트루디가)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있고 몸싸움을 잘하는 선수라 조금씩 늘 거다. 기본이 있으니까 가망이 있다”고 봤다.
원더우먼은 한 번도 슈퍼리그 승격한 적이 없는 팀. 하지만 정대세 감독은 “원더우먼과 월드클라쓰, 별 차이 안 난다. 충분히 준비하고 필드에서 수행하면 이길 수 있는 찬스는 많다”고 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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