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尹에 전화 "직접 조문하려 했는데"…애도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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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애도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박 전 대통령이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윤 대통령에게 조의를 표해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윤 대통령에게 전화해 "직접 조문을 하러 올라오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직접 조문을 못 하게 돼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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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애도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박 전 대통령이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윤 대통령에게 조의를 표해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윤 대통령에게 전화해 "직접 조문을 하러 올라오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직접 조문을 못 하게 돼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잘 지켜보고 있다"며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에 한미일 정상회담 잘 다녀오기 바란다"고 전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건강을 잘 챙기라"고 화답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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