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감사원, 잼버리 감사준비 착수…감사기간 6년
감사원이 '잼버리 부실 운영'에 대한 감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새만금이 개최지로 선정된 2017년부터 6년간 상황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는 김관영 전북지사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 신경전 속에 파행했습니다.
■ 내일 한미일 정상회의 출국…안보·경제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안보와 경제분야 협력 강화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출국을 앞두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선 "확장억제와 관련해 한미일 간 별도 협의에 열려있는 입장"이라며 공조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아파트 '철근누락' 강제수사…LH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LH가 발주한 아파트단지 15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강제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이재명 내일 검찰 소환…'백현동 의혹'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선 첫 소환으로 검찰은 아파트 부지 용도변경에서 당시 성남시의 특혜가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2명도 다둥이"
정부와 지자체의 다자녀 혜택기준이 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바꾸고, 자동차 취득세 면제 등 각종 혜택 기준도 2자녀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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