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줄리엔강 "운동 콘텐츠로 처음 만나…캐나다서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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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줄리엔 강이 내년 결혼 예정이라며 예비신부 제이제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 강은 "잘 지냈어? 이게 신랑 수업이니까 나한테 배워야지"라더니 제이제이에게 계속해서 스킨십을 해 웃음을 샀다.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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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결혼을 앞둔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줄리엔 강이 내년 결혼 예정이라며 예비신부 제이제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태환이 두 사람을 만났다. 줄리엔 강은 "잘 지냈어? 이게 신랑 수업이니까 나한테 배워야지"라더니 제이제이에게 계속해서 스킨십을 해 웃음을 샀다. 박태환은 "형이 원래 운동할 때 불타오르는데 지금 (사랑에) 불타오르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언급됐다. 제이제이는 "운동 콘텐츠로 처음 만나 4년간 알고 지냈다. 올해 초부터 오빠가 표현하기 시작하더라"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공개 연애 한 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지낸 기간이 있으니까 빨리 결심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여행 중 벤쿠버에서 프러포즈했다. 여행 첫날에 했다"라며 웃었다. 아울러 "숙소 테라스에서 '나랑 결혼하자' 했다. 아무것도 없이 반지로만 했다. 가족에게 빨리 소개하고 싶어서 첫날 한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멋있었다"라며 행복해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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