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gyzstan World Kok Boru Cup

AZ 2023. 8.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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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s compete during the match between Uzbekistan and Russia at World Kok-Boru Cup, also called ulak tartysh, a traditional game in which players on horseback manoeuvre with a goat's carcass and score by putting it into the opponents' goal at the Cholpon-Ata hippodrome, 250 km (155 miles) southeast of Bishkek, Kyrgyzstan, on Sunday, Aug. 13, 2023. The week-long competition, which is held in a gorge near the picturesque Lake Issyk-Kul, features traditional sports of nomad peoples such as horseback wrestling and goat polo. (AP Photo/Vladimir Voro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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