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경보...광어 17만여 마리 폐사
제주방송 안수경 2023. 8. 16. 21:23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식장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6)까지 도내 양식장 30여 곳에서 광어 17만 9천 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제주 연안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28도 이상의 수온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14일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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