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 "왼쪽 귀 잘 안 들려"…'유퀴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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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경성 난청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대체불가' 특집으로 꾸며져 최장수 현역 치어리더 배수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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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경성 난청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대체불가' 특집으로 꾸며져 최장수 현역 치어리더 배수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21년째 그라운드를 지켜온 치어리더계의 전설, 배수현이 등장했다. 2003년에 데뷔한 1세대 치어리더 배수현은 한국프로야구 최장수 치어리더로서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까지 한 구단에서 21년째 활동하며 인천 야구의 역사에 등극했다. 배수현은 이승엽, 이종범의 선수 시절을 함께 했다고 밝혀 MC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초등학생 때 '신경성 난청' 진단받은 배수현은 "왼쪽 귀가 잘 안 들려 발음이 어눌하다"라고 고백하며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얼굴을 보고 얘기해야 대화가 잘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배수현은 "워낙 소리가 크다 보니까, 조금 더 안 좋아지는 환경 속에서 일을 하는 편이긴 한데, 좋아하니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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