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육활동보호조례' 제정 위해 내달부터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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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이 이달 안으로 조례 초안을 만든 후 토론회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조례청구 서명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6일 조찬 운영위를 갖고 조례 추진 일정을 논의한 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운영위 정책분과에서 조례 기초안을 만든 후 이를 각 참여 단체에 공유해 의견을 받아 추진단 내부 논의를 거쳐 이달 안으로 조례 초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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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이 이달 안으로 조례 초안을 만든 후 토론회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조례청구 서명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6일 조찬 운영위를 갖고 조례 추진 일정을 논의한 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1일 시청 정음실에서 주민발의 조례제정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운영위 정책분과에서 조례 기초안을 만든 후 이를 각 참여 단체에 공유해 의견을 받아 추진단 내부 논의를 거쳐 이달 안으로 조례 초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30일 조례초안을 중심으로 교육활동보호조례 3주체간 토론회를 열어 결과를 도출한 뒤 곧 발표될 교육부 생활지도 고시안, 교육청 교육활동보장 대책을 반영해 조례안을 확정키로 했다.
이후 추진단은 다음달 초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본격적인 조례청구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조례안을 11월 열리는 시의회 제86차 2차 정례회에 부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조례 추진과정에 시민의 관심과 앞으로 있을 토론회 및 서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활동보호조례 주민발의 추진단에는 국가균형발전을위한행정수도시민연대, 사단법인세종여성, 세종교사노동조합,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세종교총, 세종마을교육연구소, 세종새로운학교네트워크,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 세종참여연대, 전교조 세종지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세종지부, 세종민주평화연대회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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